#말린부케 왔어요.

예전에는 100일 말린 부케를 태우면 신랑신부가 오랫동안 잘 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요새는 인테리어장식으로 부케받은 친구가 말려서

예쁘게 병에 담아서 선물한다고 해요.

 

부케받은 친구에게 부탁했었는데, 소식이 없길래 잊어버렸나 했는데

말린부케를 보냈다고 연락이 왔네요.

 

 

 

말린부케와, 아기옷선물이 함께 택배에 예쁘게 포장되어 왔네요.

생각도 못한 정성어린 선물에 감동 또감동..

 

 

 

이케아에서 산 핑크나무사슴과 함께 말린부케유리병을 데코레이션해보았습니다.

꽤 그럴듯하네요 ~^^ 기분도 좋아지고, 왠지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것같네요.

친구의 사랑도 느껴지고..

 

 

 

예쁜아기내복과 가재손수건까지..

선물은 마음과 정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마워...행복하게 잘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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