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때부터 꾸준히 받고 있는 산전검사.

벌써 임신9주. 두달이 넘어서고 있네요. .

임신축하 선물로 친지분께 꽃도 선물받고, 조금

우울했던 기분이 나아지는 기분이네요..

 드라이플라워라 오래가고 예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같아요.

 

 

 처음 5주차 병원방문때 받은 산모수첩이었어요.

이것저것 기록하기도 좋고 검사결과와 일기등 그날그날의

상태를 기록할 수 있어서 따로 태교일기장을 살 필요까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신9주차. 아직도 여전히 엄마가 된다는 부담감도 있고

설레임도 있고 두려움도 반반 존재하네요.

 

 

9주부터는 배초음파로 했구요~

주수에 맞게 정상적으로 피고임도 없이 쑥쑥

잘 크고 있다고 해서 기뻤답니다.

산모수첩에 그날 산전검사 받은 기록과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편지로 적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끝에는 다양한 임신정보에 관해 써져있어서 도움이 되더라구요.

 

 

좀더 관심있으신 분들 매일 기록하고 싶으신 분들은 태교일기,산모다이어리를 쓰신다고도 해요

하지만 저는 산모수첩으로도 만족이네요.

 

 

임신9주의 제 개인 적인 증상은..

1.입덧,

(구토를 하거나 하진 않지만 냄새에 민감해지네요.)

 

2.배가 조금씩 나오고 자궁쪽이 땡겨요.

(매일은 아니지만 허리도 굵어진 것같고 용변도 자주 가구요)

 

3.의욕이없어요. (무기력..쇼파에만 누워있고 싶고 좀 우울해지네요.)

 

 

건강한 아이를 위해선 건강한 생각또한 중요한 것같아요~

이제 한달 후에 1차 기형아 검사를 받으로 갈 예정이에요.

태교가 중요한데 몸도 마음도 지쳐서 우울해지네요.

이것저것 먹고 싶은것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이시기를 지혜롭게 보내서 맘도 몸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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