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나물을 다듬으며 나를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필요한 부분만 예쁘게.
가지치기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반복되는 집안일도 기도하면서
하다보면 예배가 되고 삶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세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아무래도 아기기저귀 고를때 만든 기업도 꼼꼼히 보게 되는데요.

이름은 생소하지만 키비기저귀 모나리자에서 만든 기저귀라고 해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벤트에서 받아서 썼는데

가격대비 질이 괜찮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키비기저귀는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기저귀이벤트를

수시로 열고 있기 때문에, 응모하시면 붙을 확률이 높답니다~^^*

 

이번에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서 밴드형 기저귀를 받았습니다.

팬티형 기저귀 구매해서 잘 썼는데 밴드형은 어떨지 소개해드릴게요..

 

 

사람은 겉모습보고 판단해서 안된다지만,

키비귀저기는 겉모습보고 판단하고 싶네요..ㅋ

겉포장지가 핑크핑크 하네요~

 

 

개봉샷 ^^

 

!

 

 

앞,뒤 키비기저귀는 타기저귀보다 사이즈가 작은감이 있어서

한단계 UP하는걸 추천해드려요..딱맞는 경우도 있긴해요~

핑크스러운 디자인이 예쁘네요..

앞 뒤로 오줌표시선이 있어요..

기저귀를 만져보지 않고

오줌선을 보고 기저귀갈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밴드부분에 주름이 많이 잡혀있어서 잘 늘어나요~

안은 부드러워요. 모나리자 휴지가 부드럽잖아요..^^

중요한 흡수도 빨라요~ 퀵드라이라는 말처럼,

밤귀저기로 썼는데 아이가 칭얼거리지 않더라구요..

보** 기저귀보다 훨씬 빨리 말라요....!!

 

오줌선으로 소변유무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해요~

단점이라면 다른기저귀보다 살짝 두툼해요!

그래도 빨리마르고 가격이 너무 착해서 자주애용하게 되네요..

 

발진나신다는 분들도 많은데.

처음엔 적응기간이 필요했는지 아기엉덩이가 좀 빨개졌는데

적응되니까 괜찮더라구요.......

 

아직~출시된지 얼마안되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가격도 착하고 품질도 좋고

괜찮은 기저귀인것같아요~!!

 

 

7개월 아기간식 사과배요플레퓨레!~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간식을 챙겨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동안 그냥 강판에 간 사과만이 간식이었는데 이번엔

좀더 스페셜하게 퓨레를 만들려고 도전했습니다..

베이비쿡마스터..비싼 돈 주고 샀으니 열심히 돈안아깝게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때그때 해주는 이유식과 간식이 제일 좋겠지요..?

일단 처음이니 1회분 만들어 봅니다.

사과50g. 배 50g. 물 30ml(끓인다음에 식힌..생략무방인것같아요).요플레 약간

요플레는 9-10개월정도 될때 주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일찍 시작했네요..

일회분이라고 하나 중기 이유식이기 때문에 2-3회로 약간씩만

나눠주는 것이 좋을 듯해요. 너무 많이 먹으면 포만감으로

이유식이나 수유에 방해가 되는 듯합니다........

 

 

 

부드러운 바나나같은 과일은 10-15분 스팀이 적당하고

단단한 사과같은 과일은 20-25분이 적당합니다..

저울에 재서 사과50g. 배 50g을 만들었습니다..

 

 

믹서기에 투하..요플레는 약간만 넣었어요..

시판 플레인요플레인데요

시판 요플레보다 나중에는 요플레제조기 사서

우유로 만들어주려고 생각중에 있어요.. 

 

 

짜잔 그럴듯한 사과배요플레퓨레..(이름이 참..기네요)

사배요 퓨레라고 줄여서 불러볼까요?ㅎ하하하..

매일 만들어서 먹이면 좋겠지만 안될 경우

얼려서 보관해서 해동이나 녹여서, 주면 좋아요!!

아이가 너무 잘먹더라구요.

 

이런 과일간식도 꼭꼭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가.

분유에 없는 영양분도 있고 철분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들이 풍부하게 있다고 해요.

또 다양한 맛으로 아이의 두뇌도 자극시키고

감성지수도 UP시킬 수 있겠죠..?!

 

요런게 있어서 살림.육아에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

일일히 만들기 힘들어서 건너뛰거나 사주는 것보다는 훨씬 난것같아요..

시판이유식이 아무리 좋다해도 집에서 만드는것만큼 재료가

똑같고 풍부하진 않을 것같거든요..^^;

 

많이 만들어서 엄마아빠 간식으로도 부담없이

좋을 것같네요..

 

 

 

 

 

 

 

기저귀의 세계는 끝이없다.

 엄마들의 주업무 기저귀갈기를

좀더 편하고 쉽게 할 수는 없는건지 가성비좋은 기저귀를 찾아서

새로운 기저귀를 매번 시도해보고 있다.

요번엔 물건너온 미국기저귀 팸퍼스 기저귀..

 

왼쪽이 앞,오른쪽이 뒤 이다..

팸퍼스귀저기의 특징,

슬림하다. 여태껏 본 기저귀중 최고슬림..

벨트가 엄청잘 늘어난다.~!!

 

얇아서 아이에게 착용감도 좋을 것같다.

기저귀 오줌마크는 보이지 않았지만,~

필요가 없는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만지면 벙벙해진다..

12시간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12시간까진 아니여도

아이가 많이 싸도 빨리 마르는 편인것같다.

 

 

팸퍼스기저귀는..요 부분이 핫하다.

쭉쭉 늘어난다.

동영상에도 담았지만 동영상보다 더 쭈욱~~늘어난다!!

 

 

 

 

밴드 부분이 엄청 잘 늘어나기 때문에

아이가 움직일 때도 편안해 하고

채우는 입장에서도 채우기 편하다.

하기스보다 저렴하지만 싸지 않은 가격.

하지만 흡수력이 좋아서 저가 브랜드 2-3장 갈때

요거 한장이면 된다.. !!

 

앞으로도 팸퍼스기저귀는

 밤기저귀난 외출용기저귀로 쭉~이용할듯하다..

 

무향이 좋을듯하다. 바닐라향이 생각보다 진하다..

요즘 찾은 기저귀,분유 싸게 살 수 있는 곳,~

올포베베라는 공구카페에서 기저귀 싸게 팔더라..

 

 

 

 

 

어느덧 184일을 달려간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만큼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기록해놓지 않으면 잊어버릴 것같아서 육아 일상을 기록할까 한다.

나중에 되돌아봐도 재밌고 공유함으로써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책은 삐뽀삐뽀119이유식과 베이비무브 쿡마스터 책을 참조하였다~!!

몇번을 망설이다가 이유식마스터기를 산이유..살림도 육아도 서투른데

이유식까지 일일히 끓이고 갈고 만들 자신이 없어서였다.

물론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그냥 봐서 엄두가 안났다..

친구들 중엔 이유식만들기 귀찮아서 분유만 먹인 친구도

있었고 나 또한 마찬가지일것 같았다...

그렇게 되는 것보다 아니면 시판이유식 사는가격이나 마스터기 사는가격이나

똑같을 거라고 생각..아이의 건강한 이유식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소고기!가 중요한데 지방이 없고 소화하기 좋은 안심부위가 좋다고 한다.

 

 

소고기는 이렇게 100g사다가 분할했다.

극초기엔 5g. 초기엔 10g..점점 늘려나갈 예정이다~

안심 비싸지만 아기에게 좋다고 하니.많이 사두는 것보다

한달정도! 가 보관 최대기간이라고 하니 그때그때 사다가 keep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밥은 미리 해두었다면 좋은데 쌀 불려서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쌀 10g. 소고기 5g. 스팀탱크에 350ml 물을 채워둬야 한다..

그리고..

 

스팀 ..25분 고기만 하면 15분만 해도 되지만]

밥을 해야되기 때문에 25분으로 설정했다..

오른쪽 OK버튼 위에 메뉴버튼을 눌러 스팀버튼 설정을

하면된다..

 

 

그리고 잘 익혀진 밥과 쇠고기를

믹서기에 투하..물은 70ml로 부어준다..

만약 몇일치를 더만들거면 *3을 해준다.

 

 

물튀김방지 커버를 씌워준다..요거..때문에 베이비무브 쿡마스터

불량인줄 알고 몇번을 전화했는지 모른다.

이게 처음 올때 믹서기 뚜껑과 합체 되어있는데

분리 시켜줘야한다. 합체되어있는 상태로 끼면

껴지지만 안빠진다.

꼭 분리해서 먼저 끼우고 믹서기뚜껑을 씌우자..!

#베이비무브쿡마스터 믹서기뚜껑빼기

 

다시 메뉴버튼을 눌러서 믹서 버튼으로

설정을 바꾼다.

 

홈에 잘맞게 끼워서 빨간 버튼을 누르면 된다..

빨간버튼으로 원하는 점도까지 갈리는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처음이라 완전이 갈았다..

 

쇠고기미음 완성!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이면 좋다지만,

그게 너무 현실적으로 쉽지않다. 이유식만 만들다면

모를까 우리에겐 귀저기갈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등등 살림과 육아를 함께 해야하므로..

한 3일치 만들어서 얼려서 해동해서 먹이면 좋다.

초기에는 한번씩 6-7개월쯤에는 2번씩 규칙적으로

먹이면 좋다고 한다.

 

베이비무브쿡마스터 처음엔 사용법 숙지하느라 오래걸렸는데

나중에 할 줄 아니까 2-30분걸린다. ^^이거 없었으면

이유식하다가 지쳐 사먹였을 것같다는......

개방형스팀이라 위생적인 것도 맘에 든다. 다른 이유식마스터기는

보통 폐쇄형인데 그럴경우 스팀하고 청소가 불가능하다.

이런걸 중고로 샀다가 애기가 배아파서 난리났다는, 분의 후기도 읽어보고

조금 비싸더라도 아기 건강을 위해 스팀형으로 구매했다. 왠만한 건

중고로 사겠지만 식품을 만드는 것이다보니 찜찜해서 그냥 새것으로 구매했다..

결과는 만족~아이의 건강과 엄마의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는 잇템이다..

 

사실 요런거 비싼거 살때 참 고민이 되지만, 이유식 만들어주는 사람 한명

쓴다고 생각하고 사면~가격 저렴한 편이라고 본다...^^*

 

 

 

아.힘들어. 육아가 힘들어. 진짜 애낳기 전

처녀시절로 돌아가고싶다. 힘들다. 죽것다..

 

육아를 하다보면 이런마음이 시도때도 없이 든다.

차라리 일하는것이 나을것같고 친정이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더좋았을텐데, 예전에 공부 더 해볼걸,이럴걸 저럴걸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는 큰직장에 있었을땐 커서 힘들어서 옮겼고

작은 직장에 있을땐 작아서 힘들어서 그만두었다.

남자친구가 없을땐 외로워서 힘들었고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고

막상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니 할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5:16-18

 

라는 말씀을 실전에 대입하지 못한 탓이었다.

감사하지 않으면 불평이 생기고 현재상황에 대하여

불평하고 원망하게 된다. 그리고 비교하게 된다.

좌절에 빠지게 되고 힘들어지게 된다...

 

감사하기로 결단한다. 주님이 주신것들을

아기 키우기힘듭니다. 아기낳기전으로 돌아갔으면

봐줄사람이 있었으면..하는 마음에서

건강한 아기를 주심에 감사합니다로..

친정과 멀어져서 힘듭니다. 친정과 멀어져서 독립적으로

살게 하시고 나를 진솔하게 볼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남편이 일때문에 게들어와서, 힘듭니다. 남편에게 중요한 회사일들을

맡겨주심에 회사에서 인정받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기뻐하자. 쉬지말고 기도하자 범사에 감사하자..

그리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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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산후우울증을 흔히들 경험한다.

나 역시 지금, 많이 우울했고 아이를 키우기가 넘 힘이 들었다.

내열심과 노력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키워보려고 했지만,

많은 걱정과 생각이 밀려온다.

 

"이 월급가지고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을까.."

 

등등........여러가지 생각들과 걱정, 두려움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평안과 사랑이다.

아이를 하루하루 보는 것이 너무나 힘겨워 또 일주일도 안되서

친정어머니를 호출하게 되었다..친정어머니도 수술로 몸이 편치 않으신데

굉장히 죄송하고 미안하다. 항상.. 어머니는 괜찮다고 하지만 심히 지치신

모습이 역력하게 보였다..

 

너무나 답답했다. 늦게 들어오는 남편, 필요를 채워달라고 요청하는 5개월 아기,

그리고 아이 때문에 집밖에 마음껏 돌아다닐 수도 없고 아는사람도 없는 이 환경들이..

엄마가 와도 아이를 100%맡겨놓는 건 불가능했다. 돌아가면 해결될까.

아가씨때로 자유로웠던때로. 하지만 그땐 그때 나름대로의 공허함이 있었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

 

하나님, 하나님이 필요하다. 하나님으로 채워야 한다.

우리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으로 채워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께 너무힘들다고 이런 사정 저런사정을 아뢰게 된다...............

 

:"하나님 저 너무 힘이 듭니다. 아이를 키우려면 많은 지혜도 필요하고 돈도 체력도 필요한데

저는 몸도 많이 지치고 아이를 보는게 너무 피곤합니다. 사랑이 부족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엄마에게 신세지는 것도 미안하고 도망치고만 싶습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죽겠습니다. 이러다가 엄마가 우울하면 아이도 우울한다던데 그냥 하루하루 급급하며

억눌리는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갈급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마음으로 응답하신다.

악한 영은, 갓난아이의 마음에도 역사한다. 나는 3-4개월 이후부터 돌이후까지도

다른사람에게 빈번하게 맡겨졌다. 주양육자가 계속 바꼈고 불안한 상황속에서 살았다.

엄마에 대한 애착형성도 잘 되지 않은 상태에 있었다..나에 대한 자존감이 매우 낮았다.

하나님이 보여주신건 ...............느끼게 해주신건 기저귀를, 우유를 제때 갈아주지 않는

아기의 필요를 채워주지 않는 사람들..그리고 그에 따른 내마음이다..

 

"내가 울어도 아무도 우유를 갖다주지않아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아. 너무 힘들어.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난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존재인가봐...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존재야.."

실재로 애착형성의 키포인트는 아이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는 것이다.

반응이 느리거나 힘들면 아이는, 부정적인 세상인식과 자아형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무의식중에 고착된 마음은 형성되면 바꾸기가 매우 힘들다.

왜냐..무의식중에 쌓여있기 때문에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나는 30평생을 저런 감정과 싸웠다. 분명 나는 충분히 날씬하고 괜찮은데도

나는 뚱뚱해,나는...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있었다 . 내안에..

사랑받지 못할것같고 결혼할 수 없을것같고..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부족한 존재같았다.

 

거짓말이다. 악한영이 심어주는 거짓말, 기도끝에 이렇게 선포할 수 있었고

블로그에도 글을 쓴다. 나와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보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극심한 자기부정과 육아에 대한 어려움, 도망가고 싶은 분들...

자기자신의 내면을 잘 살펴보았으면 좋겠다..인간적인 해결을 그만두고 하나님께 모든걸 걸고 매달리면

반드시 당신의 문제에 응답하신다.

 

우울증의 해소법,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해결책이 전혀 되지않는다.

세상적인 방법은 완화법이고 억누르는 방법이고 일시적인 방법이지 미봉책이다.. 

그것은 뭐 잠시 쇼핑을 한다던지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던지 하는 일시적인 육아탈출..

잠시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근원적이지 않다. 다시 계속된다. 해결이 되지 않기에..

 

하나님만, 오직 하나님만 당신의 아픔을 아시고. 당신의 문제를

만지실 수 있다..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니 이렇게 선포가 된다.

"나는 사랑받을 사람이고, 존귀한 사람이라고,  사탄아

너의 거짓말에 더이상 속지 않는다. 나는 예수그리스도가 피흘리고

사신 존귀한 자고 사랑받는 딸이다.."

나를 사랑하게 되면 타인을 사랑하게 된다..

더이상 속지말자..너는 쓸모없는 사람이다.라는 거짓말에

나는, 또 당신은 , 한 여자로써 하나님의 딸로써 엄마로써

매우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다..

 

하나님께 대한 절실한 기도와 간구로..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된다..

 

한사람의 아내로써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을 것이다.~

현명한 엄마, 현명한 아내, 남편에게 내조하며 아이의 양육과 교육에 애쓰며,

또 요즘은 돈도 잘벌수 있는 슈퍼우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하나님말씀에 합한 엄마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지혜로운 엄마가 되자.

말씀이 가족을 살리고 아이를 살린다..

 

세상의 많은 교구가 있고 교육이 있다.

프뢰벨영아다중, 몬테소리..등등..한단계에만 몇십만원 몇백만원까지 한다.. 

왠지 이런걸 안해주면 뒤쳐지는 것같고 불안하다. 내 소중한 아기를 위해 뭐든

투자하게 된다. .......

하지만 단 한가지면 우리에게 충분하다. 우리가 가장 투자해야 할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엄마가 되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를 닮는다.

요즘 더욱 느낀다. 내가 바로서지 못하면,.....아이도 바로 설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 지혜로운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가 되자.

 

내일은 크리스마스다. 아기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전날이다.

예수님이 없으셨다면, 구원도 죄사함도 없었을 것이다. ..

예수님의 하나님의 파격적인 사랑때문에 새생명을 얻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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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엄마와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았다.

 

 

정말 매일같이 싸웠다.

 

.엄마를 믿을 수가 없었고 이런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굉장히 불완전했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깊이 믿을 수가 없는 내가 있엇다..

 

우리엄마는 다른엄마보다 정말 많은 것을 희생하며 키웠다.

본인 옷하나 안사입고, 우리의  교육만을 위해 밤낮없이 일한 분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 사랑을 느낄 수가 없었다..

 

 

아기를 키우면서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도움받기 불편하고

그런 어색함때문에 어머니와 항상 다투었다. 그리고 어머니와 다툼때문에

또 신랑과도 다투었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십년넘게 고민이었다.

엄마를 믿을수없는 나. 엄마와 매일 싸우고 대립되는 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기도했다.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나. 내 아기또한 사랑할 수 없었고

얼마나 멀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아기에 대한 사랑이 생겨나지 않았다.

 

아기를 키우면서 알게 된것은 3-4개월 아니 1-2개월 된 아기도

생각이 있는 인격체라는 것이다. 모두 어른과 동일하다. 단지

학습된 것이 없고 경험이 없는 존재이기에 말을 할 수 없고

표현하는 것이 부족하다 뿐이었다... 모든 감정을 느끼고 혼자있으면 외로워하고

엄마를 보고싶어하며 여기도 저기도 가보고싶고 신기해한다..

 

돌때가 애착형성에 결정적이라고 한다..그때까지가.물론 그후로도..

 

엄마가 문득말했다. 5-6개월부터 어린 너를 다른 아줌마에게 맡기고 일을 했다고.

돈걱정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리석은 결정이였다고..

 

어머니를 믿을 수 없었던것 바로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됬다.

난 애착관계가 형성되야 할때 항상 어머니와 떨어지고

낯선 아줌마에게서 생활했는데 그마저도 양육자가 맨날 바꼈다.

자기 딸이아닌데 얼마나 잘해줬겠냐 ..........조금 울리기되 하고 그때그때

요구가 채워지지 않았을 것같다..

 

그런데 잠재의식.무의식이란 기억이 나지 않아도 남아있다.

어릴때 세상에 대한 기억은 결정적이다........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했다. 존중받지 못했다는

그런마음들은 그 때 내 요구가 채워지지않았던 그때

생겼던것같다..

 

그런사실들을 마음으로 깨닫고 나니 엄마와 사이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왜냐면 엄마도 몰랐기 때문이고...........엄마가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이유를 알게되니..

엄마가 되니 엄마가 이해가된다..

 

끔찍하지 않은가. 아이의 몇년 지켜줘야 한다.

그때받아야할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전부라는 사실을 잊지말고

몇년간만.............쪼들리더라도 마음껏 사랑해주자..

 

 

 

 

 

 

 

 

 

part.2 .돕는베필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많이 성장한다. 변화한다.

아내가..엄마가 되어간다. 어떻게 엄마는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을까. 난 저렇게 살기 싫다. 난 나를 위해 살겠다라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생각했었다. 맞벌이하고 똑같이 사회적 커리어 쌓아서

경쟁에 뒤쳐지지 않아야겠다고..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에만 만족하지 않을거라고.

 

진짜로 나는 사회초년생부터 육아휴직과 모든 것이 갖춰진 직장만

골라서 안정적인 곳으로 취업했다. 직장선배들이 육아를 하면서

출근을 하는 모습을 보며 멋있어보였고 꼭 정년까지 일하리라..생각했다.

 

하지만 왠걸, 세상은 내 생각과 똑같이 움직여주지 않는다.

내가 자란 수도권, 경기도에서 같은 지역사람을 만나 한곳에 정착하여

편안하게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할머니, 그리고 난 돈을 벌자. 공부를 더하고

사회적입지를 단단히 구축하자 고 생각했던 나였는데,

지방에서 일하는 사람을 만나 멀리 내려와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었고, 남편또한 집에 있길 원했다.

 

임신해서 집에 있는 일년은 정말 .......암흑기였다. 남편은 바쁘지,

아는 사람은 없지, 나는 누구일까 이러려고 대학4년 공부했나 이러려고

결혼했나 정말 자괴감이 들었다...많이 우울해했고 아기를 낳고도

나 자신이 없어진것 같아 너무나 힘들었다..

아기에게 남편에게 모든걸 전적으로 맞춰야하는 상황,

여자들이 왜 산후우울증이 오는지, 알것같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병원도 가보았고, 친정에도 최대한 오래있었고

하지만 정말 눈물만 나왔다.........눈물 뿐이었다.

남편과도 매일 집안일때문에 육아 때문에 싸웠다.

남편만 아니었음, 애기만 없었음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었다..

이혼,자살,극단적인 생각을 수도 없이 떠올렸다. 산후우울증의 원인은 뭘까

호르몬이라고 한다. 해결방안은 남편과 어머니 가족들의 도움이라고 한다.

이미 다 받고 있는데..............언제까지 도움을 받아야하지. 너무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내가 왜 집안일을 해야하는지.....무기력해졌다.

 

사랑하는 아기를 지키고 싶었다. 이런 우울증이 계속된다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가 없을 것같았다.

필사적으로  기도했다. 시간이 없어서 마음으로..

 

"하나님,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고 싶은데, 내 딸은 어려움없이

신앙적,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잘자라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로선 방법이없네요. 결혼하기전 자유로웠을 때로 저를 되돌리고 싶어요.."

친정어머니의 도움이 끝난 몇일 후

하나님이 마음에 내려주신 기도응답은 바로..

돕는베필이었다..

 

돕는베필,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지어졌고 돕는베필로 지어졌다..

여성인권신장도 좋다. 페미니즘도 좋다. 세상적으로 바라볼때 여자든 남자든 평등해야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하지만..기본질서 돕는베필로서 지어진 창조원리는 부정할 수 없다.

그것은 남자보다 열등하단것도 아니고 단지 역할이다.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순응하는

그때부터 나의 고민과 우울함은 사라졌다. 치열하게 맞벌이하면서 엄마도 아빠도

모두 삶의 전쟁터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았기에 나도 크면 저렇게해야하는구나 라고

자연스럽게 엄마의 역할을 아빠의 역할과 동일시 하고 자라났다. 하지만 그것은

성경적으로 옳은 것이 아니었다..

 

매일 바빠서 야근하는 남편, 그남편에게 나는 돌아와서 나를 돕길바랬다.

물론 돕는건 맞는데 똑같이 집안일해주길 원했다. 나도 이기적이었다.

내가 이러려고 태어났구나. 돕는베필로 지어졌구나.....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어짜피 남인데 그사람도와서 잘되게해줘봤자 성공해밧자 이혼하면,혹은 바람나면 끝아닌가

나를 먼저 챙겨야지........이런 생각이 들 수있다. 실로 그랬다..

하지만, 돕는베필로서 남편과 아이들을 지키고 가정을 돌보는 것이 나의 역할이구나를

알게 됬다.....그렇게 깨닫게 되니 불평할 거리가 전혀 없어졌다.

이유가 생겼다. 나는 남편을 돕는베필이다.

물론 일해야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범위내에서다.

남편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책임을 나는 가정을 지키는 부분,돌보는 부분을 책임 지는 것이다.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

 

남자도 여자도 혼자 살 수 가 없다. 하지만, 혼자사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고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다.

함께 사랑하며 협력하며 가정을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셨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 남편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듯

서로 돌보고 섬긴다면 산후우울증과 같은 현대질병으로 분류되는 일들과]

현재 많이 일어나는 이혼문제,가정파괴들이 사라질 것같다.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로.

 

세대가 변하면서 여자의 권리.능력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 이전세대와 다르게 우리는

편안한 세대에 산다. 30년전 엄마세대만 해도 세탁기도 없었고 기저귀,유모차,등등 일반 소비품이 아니었다.

세탁기가 없어 일일히 손으로 빨아야햇고 기저귀값이 너무 비싸서 천기저귀를 빨아써야했으며

보채는 아이를 유모차가 없어서 포대기로 항상 없고 다녀야 했다. 바운서가 없어서 항상 아이를 안고

있었어야 했다. 하지만 그땐 대가족이 아직 남아있었고 이웃간의 정과 사랑이 있었다...

유모차가 없는대신, 할머니가 있었고 이웃집아주머니들이 많이 있었다.

 

"엄마. 아이두명을 키우기 힘드셨을텐데, 난정말이렇게 힘든데

엄마 어떻게 키우고 살았나요.."

 

엄마의 대답은........

"그래도 우리땐 이웃집에서 서로 봐주기도 하고, 맡기기도하고

함께 살았지. 외롭지가 않았어. 이렇게 아파트안에 갇혀 혼자 아기를 본다는건

지금의 나라도 우울증에 걸릴 일이란다.."

 

기술이 발전하고 과학이 발전해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이다.

 

또한, 그런 발전된 여성과 너무나 곱게 키워진 지금 우리세대에서 결혼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된다. 남자없어도 살 수 있고, 똑같이 해야하며, 집에서 예전엔

이런일 하지도 않았는데, 더 나에게 잘해줬음 좋겠고..등등

여성의 권리,동등,평등 좋다. 하지만 성경적으로 갔으면 좋겠다.

돕는베필. 서로 섬기고 사랑해야 할 존재,.이것을 잊지 않는다면,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으로 회복한다면 이땅에 가정이 해체되는 아픔은 없을 것같다.

 

 

 

 

 

 

 

 

 

 

육아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정말 살게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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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반복적인 일상에 지쳐가는 엄마를 위한 자기개발서가 있습니다.

꿈이 있는 엄마의 5년이야기. 단조롭고 반복적이고 답답한 엄마의 일상을

조금은 새롭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책이랍니다..

동생한테 선물받았는데 매일 습관처럼 쓰고 있답니다.

자기계발서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바쁜 엄마를 위한 일기?

매일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일상을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책인 것같아요..

 

엄마를 위한 자기계발서

꿈이 있는 엄마의 5년 이야기

QandAaday

 

 

 

겉 표지부터 참 예쁘네요~

꽃들이 만개 했던.

누구나가 엄마이기전에 여자였던 시절이 있지요.

오롯이 나자신이었던 시간들

꽃과 같이 활짝 피었던 시간들을 떠올리게 되요~

 

 

매일 이렇게 한 질문에 답을 쓰면서

생각을 할 수 가 있어요.

매우 단순한 것같지만 기분전환도 되고

많은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또 1년,2년,3년,,5년이 지나 QandA의 책이

완성되면 나만의 책이 완성되는 거죠.

이시절엔 이랬구나,저랬구나 이렇게 볼 수 있답니다..

 

 

질문에 답을 채워가며 한해한해, 무언가 달라지는

저자신도 보며 나와의 약속,생각,추억들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내가만드는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엄마로서의 삶,

생각보다 쉽지않더군요

반복적인 빨래,설거지,청소..

이런 삶 속에서 잊고 있었던 나의 꿈을

발견해볼 수 있는 책인 것같아서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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