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부모의 능력일까? 사랑일까? 돈일까?

부모가 되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과연 내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지금 버는 수입으로 아이를 얼마나 잘 양육할 수 있을까.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히게 된다.

 

그때 만나게 된 백은실사모님의 강연은 많은 도전이 되었다.

백은실사모님은 말씀심는 하늘 엄마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한다..

 

 

백은실 사모님은 4자녀의 엄마이자 사모님이다..그리고 잘나가던 기업의

광고디자이너이기도 했었고 대학원다니는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가장이기도 했었다.

자신의 커리어에 욕심있던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그녀는, 여느 엄마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양육을 위해서 회사를 포기하게 되고,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비싼 과외나 교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에게 흘려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집안살림과 아이 양육, 정말 반복적이고 어찌보면 무의미해보이고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그 안에서 백은실사모님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에게 전하는 것, 세상의 훌륭한 광고디자이너는 많지만

아이에게 엄마는 한명일 수 밖에 없었다는 것..

크게 물질은 없었지만, 네명의 아이에 대해서 하나님이 책임져주실것이라는 믿음으로 살았다는 것

그런 믿음이 오늘날 이렇게 자녀 양육과 출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사명자로 하나님이 그녀를 세우신게 아닐까 생각한다.,

 

 

광고디자이너라는 삶을 내려놓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엄마,,

이자 작가, 강연가라는 새로운 길을 하나님이 열어주신 것을 보게 된다.

내가 움켜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세상인가.

항상 내면을 살펴보아야 하겠다..

 

백은실사모님은 작가,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정을 세우는데

남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아내의 역할도 참 중요한 것같다.

좋은 아내가 되는 것,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