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통장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예전부터 알고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렵더라구요.

통장은 급여통장, 소비통장, 투자통장, 비상금통장으로 나뉘어서 관리하면 되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방법이랍니다.

 

 

 

급여통장은 남편의 월급통장 농협통장으로, 비상금통장은 집근처에서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생활비통장은 우체국 영리한 체크카드와 연계하기 위하여 우체국입출금통장으로,

투자통장은 차후 펀드투자와 주식투자를 위해 신한금융CMA통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정확한 구분을 위해 라벨링을 했답니다. 이름까지 붙이고 나니 깔끔하네요.

 

4개의 통장


1.급여통장-매달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이며,  나머지 3개의 통장으로 분배하는 역할

2.소비통장- 매달 소비할 자금을 넣어두는 통장 (식비, 생활비, 교통비등)

3.투자통장- 적금, 보험, 펀드등에 투자목적으로  매달 고정 비용담당 통장

4.비상금통장- 갑작스럽게  현금을 써야할경우 사용할수 있도록 준비 (결혼식, 상조비용,응급상황대비)

 

 

예전에는 SC마이심플통장을 투자통장으로 SC내지갑통장을 비상금통장으로 활용했답니다.

이율도 낮지 않은 편이었고 내지갑통장은 조건을 잘 맞추면 3%대까지도 이자를 주는

기특한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리도 갈 수록 떨어지고 지점도 몇개 없어서

CMA통장에 이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같아서 통장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4개의 통장 시스템은

1.급여통장에 매월급여가 입금된 후 월말까지 각종 고정지출을 자동납부하도록 합니다.

2.생활비로 소비할 일정한 금액의 돈을 소비통장으로 자동이체합니다.

3.남은 돈을 전부 투자통장으로 이체합니다.

4.투자통장에 입금된 돈은 예비자금 확보후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도록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의 관리가 쉬워지고 현금흐름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답니다.

번거롭더라도 종이통장을 이용하면서 한번씩 통장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구요.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인 것같네요.

투자통장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아직 펀드와 주식은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하면서 OK저축은행 적금만 들고 있답니다.

이론은 3년전에 알았는데 실천하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네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자극받고 하루빨리 한번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돈관리했던 것에서 벗어나는 느낌이에요!

2016년 현명한 돈관리로 모두 부자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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