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사먹기

반찬은 만들어서 먹어야한다. 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못만드는 솜씨로 어떻게 해서든 꾸역꾸역 만들려고 정말 많이 노력을 했답니다.

그런데. 2만원넘게 들여서 만들었는데도 너무 맛이 없거나 질려서 버리기 일쑤가..되더라구요.

입덧도 심해져서 내가 만든 음식은 더 먹기 싫어지는 이상사태까지..

스스로 만들고도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을 볼때, 더욱더 밥차리는 것은 부담이 됩니다..

어느날 문득 집앞 마트 건너편에서 만나게 된 반찬가게는 저의 구세주네요.

반찬가게, 가격도 비싸고 양은 적고라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 광주 호반반찬..

 

 

장조림, 미역줄기, 무말랭이 3세트가, 모두 만원이랍니다. 식구도 적고 집에서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이정도면 최소 이삼일치 반찬은 되겠더라구요. 물론, 그사이에 국이나 틈틈히 다른 요리를

도전해야겠지많은요. 그래도.. 밑반찬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는것과, 아무것도 없는데

다 준비해야되는 것은,  천지차이인듯 해요.

팩에다가 그대로 싸기보다 반찬통에 소분해서 먹기좋게 덜어보았답니다.

 

 

 

꽤 그럴듯하네요! 박수 짝짝

맛도 Good, 양도 Good..요리에 익숙해질때까진 자주 이용하게 될 것같아요..

 

#설선물주고 받기..

그리고 고모의 전화 퀵서비스로 먹을 것 몇가지좀 붙인다고..

그리고 고모의 사랑이 담긴 박스등장...!

 

이것저것 집에 있는것좀 챙겨담으셨다고. 결혼하기전엔 이렇게 주는 고모를

쓸데없는것 준다고, 생각했는데...살림을 하고나니 요것들이 다 돈!!이더라는..

고모 미안해요. 사랑해요!~!

이로써 내일 장은 안봐도 될듯~돼지고기소분해서 통에 담아두니 든든하다.

일주일은 거뜬한 양이다. 한라봉도 크고 탐스럽다..

그리고, 2월 1일날 제주도에서 설날용으로 주문한 레드향 5kg 도착.

2월 4일인데 설날때문에 배송이 좀 지연됬나보다. 저녁늦게 도착했다.

친정에는 어제 저녁 배달이 완료됬고, 시댁과 고모댁 레드향은 이곳으로 왔다.

 

 

5kg가 생각보다 엄청 작은거였구나...우리가 보통 보던 사과박스 이런건

10kg정도 하는 양이었다. 그래도 제주도레드향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보지만....작다 ㅜ.ㅜ

엄마가 보내준 레드향 개봉사진은 이게 레드향인지 귤인지 헷갈리게한다..

 

 

 

 

 

너는 누구? 나는 무엇..그냥 우리가 먹고 다른걸 사서 보내야할지

그래도 맛은 있다는데..쩜쩜쩜~설선물 처음 준비해보는 거라 실수가 많다.

다음부터는 번거롭더라도 꼭 눈으로 보고 선물을 골라야 실수가 없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음,

전업주부로 산다는 것.

살림을 한다는 것.

상상도 해본적 없는 일인데, 어쨌든 잘 적응하고 있는 것같다..

 

#설명절 예쁜돈봉투로 센스있는 며느리되기~

 

저희 시댁식구들은 크고 화려한것보다 소박하게 정성과 마음을 담는 분들이더라구요.

축의금봉투도 액수보다 마음이 담겨있는 봉투와 정성어린 글자가 감동을 주더라는..

어머님 아버님 뿐 아니라 다른 친척분들도 참 꾸밈없고 순수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남편도 돈봉투 하나 살때도 꼭 이중봉투를 고집하고, 축의금 전달할때도 직접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다해서 준비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이러한 예쁜 마음 씀씀이를 저도 배우는 것같아요.

그냥 흔한 이중봉투보다 결혼하고 맞이하는 첫명절 예쁜돈봉투를 준비해보았답니다.

 

 

할머님들 봉투는 통일, 어머님 아버님 봉투는 파란색과 붉은색으로 준비했어요.

봉투안에는 간단한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모도 있더군요..

축의금 받을 때도 이렇게 예쁜 봉투에 담아주시던 할머님, 또 다른 친지분들..

돈액수를 떠나서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받으시고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명절돈봉투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품권봉투, 축의금봉투,조의금봉투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아요..

작은돈봉투 하나도 마음을 담아서 준비한다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더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같아요..

물론,,매번 이렇게 준비하는 것은 부담될 수 있으니 특별한 사람에게,

그리고 그외에는 최소한 이중봉투라도 준비하는게 좋겠죠..

사람과 사람사이는 이런 작은마음에 담긴 진심이 참 중요한 것같아요..

모두 설준비 잘하시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임신중기에 좋은 태교음악

 

음악이 태교에 좋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일거에요.

저도 어렸을때 엄마가 태교로 클래식을 많이 들으셨다고 하는데,

그래서였을까요?

유달리 클래식음악을 좋아했고 음악에서도 남다른 소질이 있었다고 하네요..

저도 태교로 음악을 자주 들으려고 하고 있어요..

임신 중기에 이르니 입덧이나 무력감도 사라지고, 나름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되더라구요

임신기수별로 좋은 태교음악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태아는 11주부터 청각이 발달되고 24주정도에는 내이가 완전히 34주에는 신생아정도의 청각을

갖게 된다고 해요. 태아는 엄마와 함께 엄마주변의 소리도 함께 듣게 되는 것이지요~

무엇을 듣고 말하느냐가 아이에게 중요한 것이 이러한 이유인것같아요. 모두 다 듣고 있기 때문에..

중기에는 엄마심장 소리와 같은 안정된 음악을 좋아하는 시기라고 해요..

중기에 들으면 좋을 태교음악을 추천해드릴게요..

최대한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면서 태동이 느껴질 때 듣는걸 추천해요~

 

1.<인간소망의 기쁨되시는 주>

클래식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한번쯤 들어보셨을거에요. 온화한 선율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답니다.

 

 

 

2.<아리아>헨델

바로크 특유의 명랑하고 밝은 선율이 어머니의 배속에서 성장하는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거에요~

 

 

 

3.<캐논D장조> 파헬벨

1678년부터 1690년 사이에 작곡되었다. 이 명곡은 이미 팝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고 불릴만큼 대중적이래요.

아마 들어보면 이노래구나 ~싶을거에요. 단순하고 심플한 곡의 선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곡이랍니다.

 

 

 

 

4.<프렐류드  C장조> 바흐.

 

 

 

 

 5.<첼로 협주곡 9번 > 보케리니

첼로특유의 중저음의 선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저도 클래식에 대해 어릴때만 좋아했지 깊이 관심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참 다양한 클래식들이

많다는걸 보게되네요. 시대를 거슬러서 언제나 사랑받는 음악들인것 같네요..!

태교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산모의 마음이 편안하냐인것과 태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겠지요?,

클래식태교가 좋다고 4-5시간씩 듣는건 오히려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네요~!

모든지 적당하게 규칙적으로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들으면 좋을 것같아요~

태아는 2-3시간 자고 30분정도 활동한다고 해요.. 태동이 느껴질 때 음악을 들으면 더 좋겠지요?

아이도 뱃속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심심하다고 하니 이렇게 음악이나 태담으로 아이와

놀아준다면 아기도 재밌어하고 새로운 자극을 익히며 뇌도 쑥쑥 성장할거에요 ~^^

태교뿐아니라 영양과 건강도 신경쓰면서 우리 아기가 나올날을 즐겁게 준비된 마음으로 보내보아요~!!

 

 

 

 

 

 

 

 

#태아보험 현대해상으로 선택했습니다.

 

태아보험, 요즘은 거의 필수로들 많이 생각하시는 것같아요.

저도 여태껏 보험은 엄마가 알아서 들어주셨는데, 제 아기 보험은 제가

꼼꼼히 알아보고 넣어야 할것같아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보았답니다.

보험이 은근 어렵고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저희 어머니쪽 보험설계사분은 메리츠를 추천해주셨는데, 상담 결과.

메리츠는, 보험 보상금은 다른곳보다 세지만,

가장 중요한 질병후유특약장애가 보장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30세납 100세납 고민했는데, 물가상승률에 비해 100세납을 생각하면, 불필요한

비용이 낭비된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지금 만약 보험에 걸렸는데 1년후 암에 걸리면

1억을 주겠다.했을때와 100년후에도 1억인데 그 1억과 지금 1억이 같지 않다는 것이죠..

우리 예전에 10년전쯤에 340원이면 버스를 탔지만 지금은 1100원이죠..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30년납하고 후에 보험을 다시 새롭게 드는 편이 낫다고 하네요.

상담사분이 꼼꼼하게 잘 설계해주셔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

 

 

보험상담을 하고 다음날 바로 등기로 보험증권서와 계약서가 왔습니다.

보험회사에 보낼 것은 사인하고 복사해서 등기로 보내주고,

 제가 가지고 있을 것은 이렇게 보관하면 됩니다.

상담사분이 꼼꼼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었던 것같네요.

중요한 것 암,뇌졸증,일반상해는 20년납100세만기로 하고,

나머지는 20년납30세만기로 설정했답니다.

지금은 70000원 정도 내는데, 태어나서 위험도가 떨어질수록 어린이보험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5-6만원선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태아보험 들기전 유념사항

태아보험은 성인보장과 다릅니다. 그러기에 가입시 2가지를 꼭 유념하셔야 됩니다.

1. 태아보험은 핵심과 기준이 있어야됩니다.

태아보험은 앞으로 태어날 금쪽같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처음으로 하는 안전장치이니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대로된 보장을 받으실수 있도록 핵심과 기준을 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2. 산모님의 5년이내의 입원력,수술등 고지사항을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태교에만 전념하실 시기에 더이상 태아보험으로 고민하지 않으실수 있도록 태아보험은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기준을 지금부터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태아보험의 기준을 잡아 보겠습니다.

산모님들이 가장 선호하시고 태아보험 기준에 가장 적합한 현대해상 기준입니다.

만기조절, 후유장해, 암,뇌혈관진단비, 입원비, 어린이 특약, 의료실비, 태아특약, 일상배상책임 등 이담보들이 핵심입니다.

 

1, 만기조절

우리 자녀가 수십년후에는 화폐가치 하락과 시대에 맞는 보장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모든담보를 100세로 하기에는 낭비되는 비용이 큽니다

합리적인 비용과 보장을 위해서는 만기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

만기조절은 기본계약 20년납 100세만기(핵심이 되는 의료실비100세까지유지), 기타특약은 30세만기로 구성시 5만원대 초반이구요

보험료 여력이 되시면 암진단비와 뇌혈관,허혈성심질환 진단비를 80세만기로 구성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2, 후유장해

큰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신체적위험은 경제적위험이 동반됩니다.

만약에 아기가 태어나면서 문제가 생길경우, 질병을 포함한 사고까지 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합니다

최대한 풀로 넣으셔야 합니다.(상해후유장해 기준으로 준비합니다.......)

3, 암진단비

소아암은 어른들처럼 발병부위를 절제,적재하는 일반암이 아니기에 평균 치료기간이 3년이상이 걸립니다.

만약에 아기가 이런경우가 발생된다면 병원비와 생활비 단돈 한푼이 아쉽게 됩니다.

모든 암 담보는 풀구성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4. 뇌혈관 진단비

의료실비에서 보장하지 않는 질병중 하나가 <선천성 뇌혈관질환 - Q1~Q4>입니다.

치료비 대체담보로 필히 풀로 구성을 해주셔야 합니다

5, 입원비

입원비는 질병입원비3만원, 상해입원비3만원, 환경성입원비2만원을 30세만기로 구성하시면 됩니다.

화폐가치하락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보시면 굳이 100세 만기가 의미 없게 됩니다.

(ex, 30년전의 짜장면값 500원, 지금은???..... 답나오시죠??ㅎㅎ)

6, 어린이 특약

기본적인 특약입니다. 너무 많아서 보상받기 힘든특약과 불필요한 특약은 전부 삭제했습니다.

7, 의료실비

태아보험의 가장중요한 핵심특약이기에 절대로 30만기로 하시면 안됩니다. 혹시라도 아기가 큰 질병이나

큰 상해사고가 발생이 된다면 30세이후에는 실비보험가입에 제한이 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8, 태아특약

9, 일상배상책임보험

100세 가족형으로 구성하시고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실비에 가족형으로 되어있다면 자기부담금이 없어집니다.

10, 적립금(만기환급형?)

만기환급형은 아기가 100살떄 환급을 해드리기에 적립금은 최소로 하셔야 합니다.

구시대적 발상인 환급형은 보험회사와 보험설계사의 상술에 불과합니다.

누가 뭐라하셔도.... 당황하지않고.... 무시하시고.... 순수보장형으로 하시면.....끝~~ㅎㅎ

 

태아보험선택에 있어 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되시는 분들은, 전문설계사와

상담을 추천드려요.  상담사와 상의 후 보험설계안 먼저 받아보시고, 불필요한 부분 체크하셔서 빼시고

필요한 부분 넣으시면 된답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무료설계상담 신청하시면 현대해상전문설계사가 상담해준답니다. ~

가입유무는 선택이니까 부담없이 알아보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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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6주차 2차기형아검사

 

어느덧 임신 16주차에 접어들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이제 제법 눈.코.입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실감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자고 있는지 움직임이 없이 오늘은 조용하네요.. 2주차 기형아검사때 보통 성별을 알려주는데요.

초음파 검진 하시다가 조용히 "엄마닮았네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원섭섭한 이기분은 뭘까요.

은근 아들이기를 바랬나봅니다.

 

 

조용히 자고 있는 모습이 천사같네요.. 누굴 닮았을까 벌써 궁금해집니다.

2주차 기형아 검사는 채혈과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요. 임신 중기가 되면

태아 장기의 대부분이 형성되고 양수양이 풍부하여 초음파검사로 기형을 발견하는데

유리한 기간이라고 하네요.. 얼굴, 및 손, 발등의 외형적 이상 외에 뇌,폐,심장,위,간,신장,장,횡경막 등

내부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적 이상 유무를 초음파로 확인하여 태아의 이상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초음파결과상 특별한 이상은 없고, 채혈검사 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온다고 하네요 ^-^

 

 

 

#임산부 중기 영양제 마더스밸런스2

초기에는 영양제 보건소엽산만 먹었는데, 입덧때문에 많이 먹지 못하다보니,

아무래도 힘도 없고 여러가지로 힘들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비타민D부족..두둥.

그래도 몇주 안먹고 버텼는데, 우울감도 심해지고 다리경련이나 손경련도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철분합성이 잘 안된다고해요..그래서 버티다가 먹었는데, 왠걸

하루먹었을 뿐인데 우울한 기분도 없어지고 경련도 사라지더라구요..영양제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중기영양제도 마더스밸런스2와 마더스DHA 200로 함께 하기로 했어요.. 제가 발품팔아서, 알아보고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주는 걸로 먹는것이 확실하고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더스밸런스 2는 비타민13종+미네랄6종/철분 30.5mg/프로바이오틱스로 구성되어 있구요

임신중기 13주에서 27주까지 먹을 수 있는 분량 56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하루에 한포씩 먹으면 되는데 철분제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있어요,.

비타민 D도 마더스로 먹은 결과 가격도 효과가 좋아서 함께 하게됬네요.

 

 

중기부터는 확실히 배변활동이 불편해지더라구요. 인생 처음으로 변비가..심해지는 것을 느꼈답니다..

변비가 심해지다보니 배변하고 나서 구토하는 경우도 생기고, 속도 더부룩하고 여러가지로

좋지 않더라구요. 또 철분이 태아에게 많이 필요한 시기라 철분제도 필수라고 해요.

마더스2는 초기.중기.후기까지 필요한 영양제가 단계별로 있어서 좋은 것같아요.

중기부터 필요한 DHA200은 태아 뇌발달에 필요한 영양제라고 해요..

브로콜리,등푸른생선, 땅콩등

음식으로도 섭취가능하지만 식단을 꼬박꼬박 챙기기가 어려운 관계로 영양제를 선택했답니다.

 

마더스밸런스 왼쪽은 철분제고 오른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랍니다. 그리고 파란색통은 DHA,

그 옆은 비타민D랍니다 ~ 이렇게 매일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어요..

식후에 먹으면 되고 철분제는 오히려 배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만약 부담이 되면 저녁에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일이 쉽지 않음을 느껴요..

모든 엄마들은 참으로 위대한 것같아요..

아이가 커갈 수록 두려움에서 신기함 설렘으로 바뀐답니다.

태아의 건강만큼 엄마의 건강도 중요하기에 임신할 때 영양관리를 잘 해야 할것같아요-

 

 

 

#임신 16주차 증상 정리

-태동이 조금씩 느껴져요 (꼬물꼬물한 느낌)

-가려움증이 시작되요(임신 호르몬 때문이래요.)

-변비가 심해져요.(물과 식이섬유섭취 꾸준히)

-입덧 증상이 사라져요.

 

#16주차 해야할일

-출산용품 알아보기/예산수립하기.

-태교하기(책읽기 태교, 음악태교, 태담)

-철분제, 유산균, 복용시작 엽산은 끝.

 

 

 

 

 

 

 

 

 

 

 

 

 

 

 

 

어제는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서~저녁식사를 했답니다.

늘 똑같은 음식보다 다르게 각국의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월남쌈과 스페인식파스타, 글로벌한 감각을 갖춘 동생과 어머니의 제안으로

어제 아침일찍부터 부지런히 광명코스트코에서 장을 봤답니다.

 

 

각종 야채와 콩나물, 숙주나물, 깻잎,오리고기,월남쌈, 칠리소스,땅콩소스.등등.

(아,이것들은 근처 마트에서 샀어요;소량은 마트에서.)

 

먼저 스페인식파스타를 소개하겠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어머니와 동생이 먹고 반해서 집에서도 이렇게 직접 만들었습니다.

파스타보다 약간 달콤하고 독특한 맛이나고 면이 스페인파스타는 두꺼워요.

땅콩가루를 위에 올려서 식감을 더했구요. 보는것보다 먹는 것이 더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월남쌈 . 사위들을 위해 특별하게 다양한 야채와 채소로

맛을 내었답니다. 칵테일새우와 오리고기, 그리고 땅콩소스와 칠리소스!!

각종 신선한 야채들이 상큼한 맛을 더했답니다.

 

 

 

 

 

 

 

재료는 모두 준비되었고 이제 월남쌈 한번

싸먹어 보겠습니다..!!후루룩 쨥쨥..

월남피(?)를 따뜻한 물에 적셔 부드럽게 만든후~

원하는 채소와 고기를 올리고 쌈으로 만들고 원하는 소스(땅콩,칠리)에

찍어먹으면 ~독특한 베트남식 월남쌈이 완성된답니다.

 

 

 

 

월남쌈은, 집들이 손님맞이용으로도 간단하고 쉽게 내놓을 수 있는 음식인것같아요.

한입에 쏘옥. 신선한 야채쌈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인것같아요...

후식은 와인과 포도주스, 그리고 땅콩,치즈로 한껏 맛을 내었답니다.

매일 먹는 한식보다 이렇게 가끔은 특별한 식사로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은 어떨까요?!~

 

 

 

 

 

 

 

 

 

 

 

 

휴게소맛집 기흥(부산)휴게소 향천우동전문점 그리고 설빙

 

 

남편과 나는 휴게소 여행을 좋아한다.

아마, 남편이 먼저 좋아했을 것이다. .난 차가 없었으니까. 가끔 어쩌다한번 들리는 곳이었지만.

남편에겐 휴게소는 복잡하거나 고민있을때, 심심할때 즐겨찾는 쉼터같은 곳이었다고 한다.

나도 데이트를 하면서 그런 휴게소의 매력에 빠져간다.

아마 이날은 10월 11일쯤,

허니문을 위해 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올라가는 날쯔음이었을것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점심을 먹게 된 기흥휴게소의 향천우동전문점이다.

 

 

 

 

휴게소음식 잘못걸리면 복불복인데.

여기는 정말 다른 맛집이랑 못지 않게 너무 맛있었던 것같다.

한숨에후루룩..아직도 가끔 여행길에 생각나곤한다.

다른 맛집과 달리 뭔가 여행할때 쉬어가는 먹는 그런, 또 다른

분위기와 느낌이 있다.

그리고 같은 곳에 있었던 카페 설빙에서

디저트를 해결했다.

휴게소는 테이크아웃으로 한컵사이즈로 나와서

더 먹기도 편하고 맛있게 느껴졌다.

 

 

 

 

작고 아기자기하고, 작은 휴게소만의 분위기와 느낌이 있는

설빙이다. 블루베리설빙 테이크아웃컵에 둘이 먹으니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은것이 딱 적당했다.

휴게소여행, 여기만큼 맛과 느낌이 기억에 남는 곳은 아직까진 없는듯하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태아시절의 상처와 치유..

한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우연이나 어쩌다가 생긴일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일이다.

태아시절이 어떤시절보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같다.

20대중반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을때였다. 언제나 버려질것같은 거절감에 몸부림칠때.

교회를 다녔음에도 성령님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 마음을 둘곳이 없어 불안한 때가 있었다. 이유없는 불안함은 끝없는 성취, 혹은 고독을 불러왔다.

나 자신을 찾기 위해 새벽기도와 하나님말씀에 목숨을 걸었다. 

그렇게 기도하다가 알게 된 사실은 태아시절의 거절감이었다.

태아시절의 상처가 성인이 되어서까지..삶을 옭아매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임신5개월 당시, 맹장을 앓았고 갑자기 수술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유산끼가 한달정도 있었다고 한다..

목사님의 기도로 나는 태아시절 그때의 감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지금은 내가 기도할 때도 하나님께서

원하고자 하실때는 그때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하신다.. 우리에게 끊임없는 상처의 연결고리가 있다.

별것아닌 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불안하고 화가날때, 그리고 과거에 비슷한일들을 경험,감정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이 상처이고 쓴뿌리다. 상처는 제때 치료되지 않으면 쓴뿌리가 되는데 태아시절의 상처는 나도모르게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치료가 힘들때가 있다..

태아시절의 나는, 어머니가 나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러가지 우린 영적인일들을 모두 알지 못하겠지만..

그리고 극심한 절망감과 거절감에 시달렸다..엄마가 나를 죽이려한다는 잠재의식을 벗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상처를 타고 사단은 우리에게 속삭인다. 그것이 진짜인것 마냥..사실 정말 어머니와의 관계가 극단으로 좋지 않았다.

남보다 못한사이였다. 나는 어머니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고 어머니를 원망했다. 물론 어머니가 상처를 나에게 줄 수밖에

없었던 것도.. 본인이 받은 상처때문이였다..우리는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울고, 또 엄마젖은 한달도 채 먹지 않았으며, 또 혼자 잘잤다고 했다.

아무튼 비교적 편안하게 태어난 동생보다 유난스러웠다고. ..사실 그런 마음의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고

너무나 힘들었다. 그 상처가 파괴한 내 인생은..아깝고도 아깝다. 하지만 상처가 별이 된다고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러한 거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하나님을 찾았을때, 그리고 정말 내가 생각지 않은 방법으로 도와주신 하나님을

체험했을때..이런 모든 이야기가 훗날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정말 죽고싶고. 세상이 싫고 사랑을 받을 수도 할 수도 없는..예전의 나와 같은 모습을 가진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심리치료,정신과치료등이 있지만 나는....진짜 근본적인 치료는 예수님 .복음 하나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태아교육의 중요성

그렇기에 태아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 절실하게.

하지만 임신이 처음이라, 나 또한 그냥..태아를 의식하지 않고 지냈던 것같다.

화도내고.. 게으르고..여러가지 나태한 모습들. 이런 모습들이 태아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그대로 인품으로 전달된다면 어떠할까? 끔찍할것이다. 하지만 스네딕교육법,태아신기등 여러문헌들이나

사례들을 보면 신빙성이 있는 말이다..아이는 배안에 있을 뿐, 똑같이 생각하는 능력을 갖춘 별도의 생명체 이기에..

4개월쯤부터 이래선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태아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내가 선택한 책은 40주 잠언태교..일단 가볍게 성경묵상을 하면서 아이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동안 교회생활이나 신앙생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흐트러졌다는 것을 태교를 하면서 깨달게 된다..

앞으로 하루에 한챕터씩 오전11시즘에 묵상할 생각이다..책은 누구나 태교하기 쉽도록 잘 구성이 되어 있다.

말씀묵상과 태아와의 태담, 그리고 태아를 위한 기도순이다..

 

 

그 외에도 성경적 태교의 중요성과 임산부 월별묵상, 태교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등이 나와 있다.

결혼 후에는 책한권 살때도 예전보다 많이 생각을 하게 된다. 사놓고 보지 않는 책이 많기 때문이리라..

책은 사놓고 실천할 때 의미가 있고 책값 이상의 진과를 발휘한다..

앞으로 나태해진 생활을 바로잡고 정해진 시간마다 묵상하고 생활을 해야겠다.

그래야 아이도 규칙적이고 부지런하게 살아갈 수 있겠지.. 부모가 되면서 무절제하고게을렀던

나의 생활습관도 바로잡게 된다..그러한 생활습관을 아이가 배울 생각을 하니..머리가 아찔하다.

태아교육!! 말씀으로 , 성경으로 돌아가자..4개월 이전 나태함과 세상적인 생각들에

물들어 내 감정되로 분노하고 화때문에 사랑이에게 상처를 주진않았을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모두 성령님께서 깨끗하게 치유해 주실것임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간다...

 

#태아교육 #성경태교 #말씀태교 #잠언태교 #태교추천

 

 

 

 

OK저축은행통장만들기

저는 부끄럽게도 적금이나 예금 개념이 그렇게 확립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돈생기면 쓰고 저금할때는 그냥SC 두드림통장이나 CMA에 .그마저도

나중엔 그냥 통장하나에 모아놓기등으로 돈관리를 그다지 체계적으로 하지 못했는데요.

결혼하고 나니까 여기저기 돈들어갈 곳도 많고

외벌이라서,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재테크책이나 사이트도 여러곳보면서 공부하게 되었어요.

적금금리가 요즘 1%대인데 저축은행은 3%대더라구요.

물론,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택도 없지만 그래도 돈모으는데는

일단 적금만한 곳이 없는것같아요..

돈을 모으고 종자돈이 생겨야 투자를 하니까 일단 적금통장부터

만들기로 했어요. 요즘 일반예금통장은, 한달에 한개만 가능하지만

적금통장만드는 것은 제한이 없다고해요.

지금 이율이 제일높은 OK저축은행 적금으로 가입하기 위해

범계역 OK저축은행을 찾았습니다. 8번출구에 망고카페 11층에 있어요.

나오자마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답니다.

 

 

 

만든 러쉬앤캐쉬은행이랍니다. 저 역시 저축은행은 위험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역시 이율이 두배 무시못할듯하구

일단 예금자보호법상5000만원 이하는 원금보장이 가능하다고하니까

안심하고 가입하려고 합니다.

 

 

 

방문하니 직원께서 친절히 서류작성부터 도와주셨습니다.

적금통장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것이 우대금리 0.1%를 더 준다고 하네요.

어짜피 저축은행에 자주 들릴것같지 않아서 인터넷뱅킹으로 신청하기로 했어요.

신청서 작성후.....40분쯤기다린것같네요. 대기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역시 이율이 세기 때문인것같네요.~

 

 

 

저축은행이라지만 일반은행과 다를바없는 깔끔한 외관이죠.

서비스도 별다섯개중 3개정도. 은행원이 그렇게까지 친절하지는

않았던것같습니다..

 

 

No가 없는 저축은행, OK저축은행 로고답게 태권브이가 O를 그리고 있네요.

태권브이 통장이 인상적이네요.

저축은행은 지점이 많지않아서 방문할 일이 많이 없을것같아요.

자유입출금통장을 만들고 인터넷뱅킹으로 적금과 예금을 가입해볼까합니다.

6개월은 이율 2.4% 12개월은 3.3%인데요.

일단 적금한번도 만기해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6개월먼저 해보려고해요.

마구잡이로 모으는것보다 적금으로 모으면, 좀더 확실하게 모을 수 있겠죠?

소액2-30정도 저금하는거라 이자수익보단 저축습관을 기른다.

나도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려구요.

 

 

                     #OK저축은행 #VIP정기적금

 

                                                                                                 

포인트적립! 잘 하고 계신가요?

요즘은 정말 포인트가 많은 것같아요.

흔하게는 ok cashbag부터 해피포인트,Cjone, 각 포인트 멤버쉽..

예전에는 그냥, 포인트적립하실래요? 하는 질문에 아니요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같아요.

이유는 포인트 카드 챙기고, 일일히 기억하기 귀찮아서였죠.

하지만 시럽Syrup,이나 클립Clip앱등 포인트를 통합하여 관리해주는 어플도 많고

핸드폰번호만 불러도 포인트가 적립되어 영수증에 표기되어 나오기 때문에

포인트 적립하는것이 조금만 신경쓰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 가는 것같아요.

포인트도 잘 활용하면 현금같은 기능을 하기때문이지요~^^!

저도 OKcashbag,Lpoint,Cj onepoint,happy point 등 신경써서 모으고 있답니다..

물론 포인트때문에 억지로 필요없는 물품을 사고 그러지는 않아요~

 

 

Lpoint는 롯데포인트! 롯데계열사(롯데마트,하이마트,롯데백화점등등)에서 적립할 수있는

포인트랍니다.. 롯데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지요~!!

오늘은 이런 롯데포인트를 2-500P씩 쉽게 적립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리려고해요.

바로 라임인데요~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그대로 간편하게 로그인하시면 되구요.

아니라면 라임회원가입을 하시면되요~

별도의 본인인증절차는 거치지 않으신답니다.

그럼 어떻게 설문진행을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설문은2p에서 500p까지 다양하답니다..

 

 

해당설문란에 간단하게 체크해주시면 2p=2원이 적립된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고 클릭 한번에 2원이라니 참쉽고 재밌지요?

설문하는 재미도 있고 포인트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2p가 너무적으시다면 500P받는 나만의 설문코너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 라임에서 추천인모집 이벤트 중이라서 추천인기입하시고 가입하시면

기본가입 500P에 추가 500P를 더 드린답니다~!!

내가 추천한분이 가입해도 500P를 더 주고 있구요~

별것아니라고 생각했던 포인트, 저도 조금만 신경써서 모으니까

외식한끼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더라구요 ..

집앞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간단한 간식은 포인트로 사기도 하구요.~

다음은 제가 가입하고 받은 포인트 리워드 공개할게요~

바로 가입하자마자 1000포인트쏙..~

 

어떤가요? 저도 안쓰고 꾸준히 모았따면

몇만원됬을것같네요..ㅎㅎ..!!

그때그때 필요한거 사느라 써버려서 얼마되진 않지만.

앞으로 라임설문조사와 함께 열심히 모아봐야겠어요~^^

 

 

 

https://www.lime-in.co.kr/

추천인 paranhana2 입력하셔야 추가 포인트 500포인트 더 받으실 수있답니다.^^

여러분도 알뜰하게 포인트재테크로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생활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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